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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변화와 무한 경쟁 속에서도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으로 'IT KOREA'를 세계에 알려왔습니다. 현재 우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과거와는 다른 큰 변화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의 신기술과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 풍부한 사업 경험이 결합해 4차 산업혁명의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시장 변화와 업계의 신속한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작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이 발전할수록 혼자가 아닌 업계 전문 기업들과의 함께 협업과 상생을 통해 사업의 기회를 만들어 나간다면 의미와 파급력은 더 클 것입니다.

이노그리드는 더 많은 기업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국산 클라우드 에코 시스템을 만들고 데이터의 잠재력을 적극 활용해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해 나가는 동시에 국산 클라우드 기업의사명감을 가지고 대한민국 ICT산업 성장사의 발자취와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기존 하드웨어(HW)와 함께 소프트웨어(SW)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전기차, 자율주행차 시대의 핵심은 자동차 제조사가 아닌 운영 체계(OS)를 만든 소프트웨어 회사에 있습니다. 전기차의 플랫폼과 인공지능(AI)기반 자율주행 등 모두가 소프트웨어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들입니다. 벤츠그룹 회장은 "자동차는 이제 기름이 아닌 소프트웨어로 달린다"라고 말할 정도로 자동차는 이제 소프트웨어 기반의 디지털 디바이스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는 전통적으로 대기업 보다는 중소기업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산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이 경제혁신 주체가 되어야 지속적인 생태계 구축은 물론 4차 산업혁명이 현실화 될 수 있는 핵심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5G 통신 등은 ICT기반 기술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로 글로벌 진출 시 천문학적인 매출과 일자리 창출이 예고된 분야입니다. 이 같은 4차 산업혁명을 글로벌 기업들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기보다는 중소기업 소프트웨어 기업이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지원 육성시켜 장기적인 계획으로 생태계 구축 마련에 적극 나서야 될 것입니다. 대기업 중심의 제조업은 이미 경쟁력을 잃는지 오래되었습니다. 시장에는 분명 다양성이 존재하는 만큼 국산 기술을 기반해 4차 산업혁명이 이루어진다면 의미는 더욱 커질 것이며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까지 창출되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된다면 '잃어버린 IT 10년'을 되찾을 수 있는 좋은 터닝포인트(Turning point)가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의 관행들, 익숙함을 완전히 떨쳐버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적응해야 될 것입니다.

클라우드, 빅데이터, IoT 등 SW서비스 시장은 매년 두 자릿 수 이상 높은 성장률을 지속하면서 소프트웨어 시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국산 클라우드 기반으로 중소 벤처기업이 4차 산업혁명의 혁신의 주체가 된다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원을 만들어 'IT 코리아'를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노그리드 임직원들은 '함께' 와 '같이'라는 마음과 기술 개발의 사명감을 가지고 수준 높은 고객지원, 그리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배우는 자세와 도전정신을 이어갈 것입니다. 또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대한민국의 ICT 발전을 위해 책임과 사명감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